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우리는 새로운 국정운영의 방향성과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더욱 주목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국민의 마음에 강한 울림을 준 말이 있다. 바로 “대통령은 특별한 신분이 아니라,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민이 주인이고 대통령은 1등 국민일 뿐”이라는 발언이다. 이 말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지향해야 할 핵심 원칙을 되새기게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은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종종 이 문장이 선언적 의미로만 존재할 때가 있었다. 권력은 멀리 있는 것으로 느껴졌고, 정치란 나와는 관계없는 특별한 사람들이 움직이는 영역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새 정부의 출범은 그러한 인식을 바꾸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대통령이 스스로를 “1등 국민”이라고 표현한 것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 속에서 함께 걷는 리더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이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지위가 아닌 책임임을 인정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진짜 주인임을 확인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말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실제로 정책 하나하나에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정치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실현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 혼자의 의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민주주의는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국민이 주인’이라는 정신은 단지 선거철에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 평상시에도 국민이 국가 정책의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며, 정부는 그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정치란 거창한 이념이나 논쟁이 아니라, 우리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복지, 교육, 일자리, 주거, 기후 위기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문제들이 바로 정치의 영역이며, 그 해결의 열쇠는 국민과의 소통 속에 있다.
이제 우리는 단지 비판하고 구경하는 국민이 아니라, 참여하고 제안하고 행동하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국민의 참여를 환영하고 보장하는 정부,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이 아닌, 희망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단지 포퓰리즘적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국민을 믿는 리더, 국민 속에서 함께 숨 쉬는 지도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나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되 과거에 머물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되 내일을 설계하는 국민으로서. 진짜 대한민국은 그렇게 시작된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모두가 존중받고 존엄을 지키는 나라, 바로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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